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의 직업능력개발과 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지원하기 위한 근로자학자금대부 신청자를 4. 30.(월)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올해는 접수기간을 3회(1차: 1.11.～1.24., 2차: 2.1.～ 2.14., 3차: 2.27.～ 3.11.)로 나누어 선발하였으나, 접수기간과 일정이 맞지 않아 동 대부를 이용하지 못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등록금 납부 영수증을 제출하면 대부가 가능하도록 추가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대부대상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자영업자는 공고일 현재 고용보험가입기간이 180일 경과한 자)로서 평생교육시설,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기술대학 등에서 정규과정 및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부금액은 1학기 학자금 범위 내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가능하고 금리는 거치기간(졸업 후 1년까지) 연 1%, 상환기간(4년) 연 3%로 시중의 타 학자금 대부에 비하여 싼 금리로 제공된다.

 특히, 공단이 근로자신용을 보증하는 제도를 활용하여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대부가 가능(보증료 연 0.3% 별도 부담, 신용불량자는 제외)하고, 학점, 연령, 소득수준 등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장기저리의 학자금 대부를 통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근로자들이 학자금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여 자기개발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공단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근로복지공단 희망드림 근로복지 넷 (www.workdream.net)에 회원가입(공인인증서 필요)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1588-0075로 문의하면 된다.

문  의:  임금채권부  이현림  (02-2670-0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