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10월 23일(화) 대학에 재학 중인 30명의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 자녀에게 장학금 1억2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대학장학금 지원은 산재근로자 가족의 가계 부감을 경감하고 자녀의 고등교육 지원을 위해 공단이 장학생을 선발하고,  삼성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사업비를 출연하고 사회연대은행이 사업비를 집행하는 민?관 공동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과 가족들은 “가족의 불의의 산업재해로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외에도 공단은 직원과 산재근로자 미성년 자녀간 1:1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정서상담과 학습보조비를 지원하는 “희망등대” 활동을 전개하는 등, 공단의 주 고객인 산재근로자와 가정에 희망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여 오고 있다.  

신영철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 모두는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큰 사랑을 나누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특히, 산재근로자 자녀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 사회의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문  의:  고객만족부  김지일  (02-2670-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