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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좌(左) 열정 우(右) 전문성
- 등록일
- 2012-10-24
- 조회
- 819
10월「산재예방 달인」수상자로 한국중부발전(주) 서울화력발전소 송기현(48세) 과장이 선정되었다.
송 과장은 ‘91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보령화력본부 안전업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1년째 안전업무를 담당해 오고 있으며 안전을 향한 남다른 열정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해 재해예방에 앞장서 온 주인공이다.
송 과장은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열정만으로는 부족하고 무엇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생각 하에 산업안전과 관련된 각종 자격증을 꾸준히 취득하는 한편 안전강사 심화과정, 전기안전관리과정, 유해위험 방지계획서 및 공정안전보고서 운영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각별한 노력을 줄곧 해왔다.
송 과장은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공정)별로 다양한 위험성 평가기법 적용과 안전절차서(22개) 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 외 주요 실적
협력업체의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위해 연 4회 안전작업절차 교육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연 1회 협력기업 안전관리 실태평가에 따른 개선조치 요구 및 지원
사업장내 위험요인의 지속적인 발굴 및 개선활동 적극 시행
산업안전보건 자체감사(Auditing) 및 다른 발전소와의 교차점검, 노사합동 안전점검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
국내외의 생생한 중대산업사고사례를 수집․준비하여 안전교육에 활용함으로써 교육효과 제고
휴먼에러(인적 실수)에 의한 사고 방지를 위해 연 2회 안전 분야 및 설비운영분야 아차사고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무재해 달성 유공자 포상 등 작업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그밖에도 송 과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산업안전보건이 기업경영방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서울화력발전소는 ‘80년부터 현재까지 무재해 23배(31년 8개월)를 달성하였다.
‘11년 처음 도입된 "산재예방 달인"은 기업, 재해예방단체 등 각계의 안전보건관련업무 종사자 중 산재예방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로서 지방고용노동관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추천 또는 국민의 직접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선정한다(www.moel.go.kr 참고).
"산재예방 달인" 인증패 수여식은 24일(수) 16:30 과천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문 의: 산재예방정책과 조형근 (02-69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