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 이하 공단)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명수, 서울시의회)는 11월 5일 3시 서울시청에서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지난 4월 발표한 서울시의 “장애인희망 서울 종합계획” 중 장애인일자리 창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 서울시의회와 함께 노력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공단뿐만 아니라 서울시 산하 투자출연기관 16개소도 동참해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공단과 서울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와 서울시 민간부문 고용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서울시의 장애인고용의무 이행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서울시뿐만 아니라 서울시의회와도 공동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이들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한 사업 기획, 집행, 관리에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성규 공단 이사장은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의회, 그리고 산하기관이 장애인고용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무척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러한 노력이 효과를 거둬 타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기관의 장애인고용 확대에 좋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단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  기업지원부  황수정 (031-728-7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