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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근로복지공단, 영동대학교와 산학 협력 협약 체결”
등록일
2012-11-07 
조회
637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과 영동대학교(총장 송재성)는 산재근로자를 위한 의료 ?재활사업 선진화와 복지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2012. 11. 7.(수)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공단은 4대 사회보험 기관 중 재활사업을 유일하게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2001년 재활사업 도입을 선포한 이후, 2006년부터 7개 산하병원에 재활전문센터를 설치하고, 2012년 재활전문 대구산재병원(250병상)을 개원하여 산재근로자에게 전문적 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속한 직업복귀와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소속병원에서는 산재보험 요양, 보상, 재활이 연계된 One-Stop서비스를 인천, 창원, 대전산재병원에 시범운영하여 산재보험서비스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08년에는 산재보험법을 개정하여 “직업재활급여”를 보험급여로 신설하였고, 2011년에는 공단본부와 소속기관의 조직을 재활 중심으로 개편하고 부서 명칭도 보상부에서 재활보상부로 바꾸어 인프라를 확충하여,  자칫 사회취약계층으로 전락할 수 있는 산재근로자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그 결과, 재활사업 도입 당시 40%에 머물던 산재장해인 직업복귀율이 지금은 60% 대로 성장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동대학교는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으로 산재근로자의 요양과 재활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에 의해 고급화된 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근로복지공단 신영철 이사장은 “이번 산학 협력 협약을 계기로, 근로복지공단과 영동대학교는 산재근로자의 요양과 재활, 근로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연구하고, 인력과 정보를 교류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 산재근로자의 신속한 직업복귀와 사회복귀를 지원하여 근로자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  의:  의료기획부  이종현  (02-267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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