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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실용적이고 정확한 직업정보, 노동시장 활성화에 기여”
- 등록일
- 2012-11-12
- 조회
- 1,005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철균)은 11월 12일(월) 오후 1시~ 6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지하2층)에서 직업연구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영국, 독일, 미국 등 고용서비스 선진국들이 운영하고 있는 직업정보시스템들의 현황을 비교?분석하고, 우리나라 직업연구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독일, 한국의 직업연구 관련 전문가들이 ‘각국의 직업정보시스템의 현황과 발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필 루이스 미국 O*NET(미국 직업정보시스템) 운영책임자와 코르넬리아 스프로스 독일 연방고용청 직업정보네트워크 전문가가 각 나라의 직업정보시스템 현황을 소개하고, 각국의 직업정보시스템이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을 찾는 학생과 구직자, 이직희망자들에게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김한준 고용정보원 직업연구센터장은 미국의 O*NET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한국의 직업정보시스템을 소개하고 직업 관련 콘텐츠를 내실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재직자 조사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영국과 우리나라 노동 및 직업 전문가들이 “노동시장과 직업”에 대해 발표한다.
에드 채프만 영국 사회복지기술위원회 정책연구 관리자는 영국의 직업정보 및 노동시장 정보 수집 방법과 함께 고용주 입장에서 이들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또한 박명수 고용정보원 선임연구위원은 발제문 <한국 노동시장의 과제 : 일-직업-경력 연계하기>에서“사회 변화에 따른 직업정보가 제대로 효율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된다면 구직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다양하고 실용적인 직업정보는 노동시장의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밝힌다.
한상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직업연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방법과 연구 인프라의 구축, 직업세계 변화 파악을 위한 국제비교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문 의: 직업연구센터 김 균 (02-2629-7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