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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협약임금인상률 4.9%, 임금교섭 타결률 54.5%
- 등록일
- 2012-11-12
- 조회
- 1,845
올 10월말 현재 100인 이상 사업장 8,835곳 중 4,818곳(54.5%)에서 임금교섭이 타결된 가운데 협약임금인상률은 4.9%로 전년 동기(5.3%)에 비해 0.4%p 낮아졌다.
인상률은 민간부분이 5.0%로 공공부문 3.7%보다 1.3%p 높고, 기업규모별로는 300∼500인 미만(5.3%), 500∼1,000인 미만(5.0%), 100∼300인 미만(4.9%), 1,000인 이상(4.8%)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광업(7.9%), 부동산업 및 임대업(7.6%),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7.1%), 숙박 및 음식점업(6.5%),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5.9%),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5.9%), 제조업(5.0%),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5.0%) 등 총 8개 업종이 평균보다 높았고,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3.1%), 건설업(3.4%), 교육 서비스업(3.4%), 운수업(3.7%), 금융 및 보험업(4.0%), 하수·폐기물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4.1%),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4.4%), 도매 및 소매업(4.7%),등 총 8개 업종이 평균보다 낮았다.
월별 협약임금 인상률을 보면 전년도에 비해 하반기 이후 인상률이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b 임금교섭 타결 진도율은 10월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9.8%p 낮게 나타났다.
‘11년도의 경우 복수노조 창구단일화 제도의 시행(‘11.7.1) 이전 임단협을 마무리하려는 노사의 전략에 따라 임금교섭 타결이 빠르게 진행된 바 있다.
문 의: 노사협력정책과 박완근 (02-2110-7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