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현장밀착형 융.복합 인적자원개발(HRD)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업현장 전문가 19명을 경력직으로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기업.교육.훈련 현장에서 기업 및 근로자 HRD업무를 수행하여 해당분야의 능력개발 직무역량과 생생한 현장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위주로 할 계획이다.

  경력직 직원들은 직업능력개발과 관련된 국.내외 직업훈련 제도?정책 개발, 모니터링, 조사?분석, 콘텐츠 개발과 현장컨설팅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단은 금년에 창립 30주년을 맞아 평생직업능력개발 중추기관으로 도약하고자 조직과 기능개편을 단행하였으며, 국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래 30년의 키워드를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통한 일과 학습의 병행지원(Work-School)”으로 정하고 인적자원개발을 통한 근로자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성 있는 고품질 HRD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능력개발직을 신설하였으며, 전 직급에 대해 현장경력자 중심으로 공개 채용하는 것이다.

 공단 송영중 이사장은 “고객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현장 경험을 갖춘 맞춤형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이들과 함께 내부구성원들의 핵심직무역량을 높여 기업과 근로자에게 고품질의 HRD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력직 채용의 원서접수는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10일간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  의:  인재개발팀  이태형 (02-3271-9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