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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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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사발전재단,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큰 기여
등록일
2013-06-21 
조회
841 

고용허가제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베트남, 태국, 몽골 근로자에 대해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의 외국인근로자 수료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현재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근로자는 사업장에 배치되기 전 16시간의 취업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재단은 지난 2004년 고용허가제도 시행때부터 계속해서 취업교육을 담당해 오고 있다. 

2박 3일간 합숙으로 진행되는 취업교육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는 입국 전에 배웠던 한국어를 다시 점검하고, 한국의 직장문화와 생활방식, 근로기준법을 비롯한 기본적인 법률과 제도, 산업안전 등에 대해 배운다.
 
  재단은 우리나라와 MOU를 체결한 총 15개 국가 중 베트남과 몽골, 태국 3개 국가의 근로자(제조업 취업자)에 대한 취업교육을 담당하고 있고, 이외 국가의 외국인근로자 취업교육은 중소기업중앙회, 농협, 수협, 건설협회 등에서 담당하고 있다.

  2004년 8월 고용허가제 실시 이후 만 9년간 변함없이 취업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은 현재 재단뿐이다.  620기 외국인력이 교육을 수료한 6월 20일까지 국가별 수료자 수는 베트남 50,757명, 몽골 22,482명, 태국 20,520명 등 총 100,006명에 이른다. 

   지난 9년 동안 39만여명의 외국인근로자(재외동포 제외)가 고용허가제도로 입국하였고, 이 중 25%가 재단의 교육과정을 거쳐 간 셈이다. 

재단은 20일 오전 여주교육장(한국노총 중앙교육원 내) 대강당에서 외국인 취업교육 10만명 수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인상 재단 대표이사장과 재단 임직원,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신한은행, 삼성화재 등 유관기관, △주한 몽골.베트남.태국 노무관실 관계자를 비롯하여 취업교육 수료자(620기)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박인상 대표이사장은 이날 수료식에서“외국인 근로자 취업교육을 시작한지 9년 만에 교육 수료자 10만명을 배출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고용허가제의 정착에 기여하여 왔다”고 감회를 밝히고, 취업교육 교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박인상 이사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에서 일하는 동안 늘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열심히 일을 배워서 한국경제 및 고국의 발전에 중추인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문  의:  외국인력팀  류성환  (02-6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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