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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폴리텍 서울강서캠퍼스, 16개 官·産·言·學·協 합동 MOU를 통해 기술인 지원한다”
등록일
2013-07-04 
조회
1,137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는 7월 3일 오후 7시, 기술리더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16개 관·산·언·학·협 합동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특성에 맞춘 지원과 홍보, 입시, 취업, 공동연구, 산학협력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합동 MOU는 지난 4월 17일부터 시작된 「기술리더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12주 과정을 마무리하며 진행되었다. 대학은 16개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MOU를 체결하고, 참가자들은 앞으로 예정된 재능기부 특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강서경찰서와는 대학의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경찰관 대상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4대 사회악 추방을 위한 업무에 상호 협조하고 모든 직원이 이를 널리 홍보하고 실효를 거두는데 앞장서게 된다. 

  이 과정에 참여한 여성 CEO, 수이엔시 김수경 대표는 “개강 첫날 기름때 묻은 작업복을 입고, 처음 손에 쥐어본 장비로 타이어를 갈며 느낀 보람은 잊히지 않을 것 같다”며, “땀과 기술의 가치를 몸으로 경험했고, 앞으로 기술 교육의 중심에 서있는 한국폴리텍대학의 울타리 안에서 힘을 함께 나누겠다” 고 말했다.

 최근 경기침체, 실업률 증가 등 국가적 위기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사회 유명 인사들이 직접 기술을 경험을 하여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존중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기술리더스 프로그램’의 12주간의 교육이 ‘패션코디네이터’ 과정을 끝으로 7월 3일(수)에 마무리 되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최영진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평생에 한 번도 입어보지 못한 작업복을 입고, 내 손으로 대패질과 망치질을 통해 책꽂이를 만들고, 앞치마를 두르고 막걸리도 만들었다”며,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 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을 통해 내 몸으로 기술을 익혔다는 것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술리더스 프로그램’ 참여 리더들의 수강료는 재능기부로 대신하게 된다. 엄종식 전 통일부 차관의 안보특강이 그 첫 결실이 될 예정이다. 

  엄 차관은 올 가을, 남북관계와 통일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보의식 함양을 돕기 위해 생생한 현장경험을 살린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기술리더스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한 이인배 학장은 “사회 지도층 인사들에게 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사회전반에 알리고자 시작했는데 많은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참여해주셨고, 업무협약까지 체결해 앞으로 큰 시너지 효과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  의:  교학팀  정광석  (02-2186-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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