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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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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G유플러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위드유' 설립
등록일
2013-07-04 
조회
1,411 

㈜LG유플러스(CEO 이상철)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 금천구에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위드유(대표이사 한양희)를 설립했다.  

  7월 4일(목) 11시부터 열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오픈식에는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 이성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한양희 ㈜위드유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위드유의 발전을 기원했다.

 ㈜위드유는 이동통신 가입서류 검수, 온라인 마케팅 활동 모니터링, 착하불량 단말기 검수 등 LG유플러스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총 75명의 근로자 중 24명의 장애인(중증장애인 14명)을 고용했고, 앞으로도 추가적인 직무를 발굴하여 장애인, 특히 중증장애인 고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위드유는 고객 사은품 배송업무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 영역을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추진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은 “LG유플러스와 같은 국내 굴지의 통신업체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게 된 것은 장애인 고용창출 모델로 자리잡게 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드유 한양희 대표는 “위드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없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을 의미한다며,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 자립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IT는 장애인들이 사회로 향할 수 있는 창(窓)”이라며, “IT를 기반으로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게 되면 고용은 저절로 따라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그룹 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LG디스플레이㈜(㈜나눔누리), LG이노텍㈜(이노위드㈜), ㈜LG CNS(㈜코리아일레콤), LG전자㈜(㈜하누리), ㈜LG화학(㈜행복누리), LG유플러스㈜(㈜위드유) 등 6개 기업이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한편, 2008년부터 도입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현재 전국에 30개의 사업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장애인이 현재 근무하는 등 대기업의 고용모델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제도이다.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모회사)가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여 고용률에 산입해 주고 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액 이상을 지급하는 등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정부는 장애인 고용에 필요한 작업시설 등에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하고, 적합 인력 알선, 고용관리 컨설팅,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한다. 

대표적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는 지난 2008년 설립된 포스코휴먼스(구, ‘포스위드’로 포스코에서 설립)를 시작으로 넥슨커뮤니케이션즈(넥슨코리아), 삼양THS(삼양식품), 오픈핸즈(삼성SDS), 엔비젼스(NHN), 에스원CRM(에스원) 등이 있다.


문  의:  고용창출부  임미화  (031-728-7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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