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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국가기간.전략산업 분야 기술인력 양성 확대
- 등록일
- 2013-07-22
- 조회
- 1,124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7.22일 건설, 기계, 재료 등 기간산업분야와 디자인, 정보통신 등 고부가서비스분야의 기술인력 1만 여명을 양성할 민간훈련기관을 선정.발표했다.
국가기간·전략산업 분야의 기술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초 정기공모 시에 3만여 명(210개 훈련기관)을 선정·실시 중에 있으나, 인력부족 직종 및 정부 부처가 요청한 훈련수요 등을 반영하여 이번에 추가로 선정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직장경험이 있는 경력단절여성 및 50대 중장년층 대상으로 특화과정을 시범 실시하고 기업과 연계한 채용연계형 훈련을 제공하여 취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장년·경력단절여성 대상 시범사업은 성과목표형 훈련과정으로서 취업률 또는 고용유지율 60%이상 달성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최대 훈련비의 30%까지 지급된다.
훈련을 받고자 하는 훈련생은 가까운 고용센터(전국 82개)에 방문하여 훈련상담을 받은 후 해당 훈련기관의 모집절차에 따라 훈련에 참여하면 된다.
훈련기간은 4~5개월(최장 12개월)이며, 훈련비는 고용노동부에서 전액 지원한다. 아울러 훈련 중에 최대 월 41.6만원의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훈련기관이 경영상 안정적인 훈련운영을 할 수 있도록 훈련비 선지급을 적극 시행토록 하고 있으며, 선지급 시행 시 훈련기관이 납부하는 이행보증보험 보험료율을 대폭 인하(종전 2.118% → 0.375%)하여 훈련기관의 부담을 경감하였다.
고용노동부 나영돈 직업능력정책관은 “금번 직업훈련은 지역의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층 등 비경제활동인구 또는 취약계층을 많이 참여시켜 취업과 연계하여 고용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고 시행할 것이며, 시행 후 성과가 좋으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에 대해서는 훈련실시 후 취업실적 등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활성화하여 훈련기관의 성과 달성을 유인토록 하고 훈련비 현실화, 선지급 활성화, 다년계약 확대 등을 통하여 훈련기관의 경영안정성 보장 및 훈련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 인적자원개발과 최상열 (02-2110-7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