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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미래의 나를 향한 두드림(Do-Dream)
- 등록일
- 2013-07-30
- 조회
- 1,384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7.30.(화)~8.2.(금) 3박 4일 동안 제주에서 산재근로자 자녀 230명이 참여하는‘제30회 근로복지공단 장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재근로자 자녀 중 고등학교 1학년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나를 향한 두드림(Do-Dream)’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 자연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산재근로자 자녀로서 겪게 되는 심리적 갈등을 해소하고 자신의 미래 포부를 밝힐 수 있는 소통의 기회도 갖는다.
1995년부터 이번 행사까지 30회에 걸쳐 총 5,106명의 청소년이 장학생 캠프에 참가했다.
또한, 공단은 장학생 캠프 외에도 매년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 근로자, 장해 1~7급 판정자, 장기(5년 이상) 요양 중인 산재근로자의 고등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장학금 지급 대상은 3,028명으로 이들에게는 1인당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고등학교 3년간 학비가 지급된다. 198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110,440명에게 954억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신영철 이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아름다운 제주에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고, 고민과 아픔을 나누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공단은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와 그 가족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 재활사업부 김진희 (02-267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