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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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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7년까지 1만개 기업 7만명 대상 일·학습 듀얼시스템 적용
등록일
2013-12-10 
조회
1,693 

 고용노동부는 12.10(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일.학습 듀얼시스템 확산 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중점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일·학습 듀얼시스템은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 만들기”의 핵심 과제이다.

고용부는 그간 ‘능력중심 사회 만들기’의 기본 인프라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개발을 위해서 산업현장 전문가(5,444명)로 개발체제를 구축하고, 금년에 250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개발했다.

  아울러 개발된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활용하여 일부 특성화고.폴리텍대학 등의 교육과정을 현장중심으로 개편하고 51개 국가기술자격의 시험을 지식 평가가 아닌 현장실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형태로 개편하였다.

 지난 9월에는 관계부처 공동으로 청년이 일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학습을 현장에서 병행할 수 있는 ‘일.학습 듀얼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였다.

 현재 산업계 추천을 받아 높은 수준의 기술교육이 가능한 중소·중견기업 51개를 선발하여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SW협회 등 5개 사업주단체, 현대자동차 등 11개 대기업이 듀얼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였으며 자사뿐만 아니라 소속회원사, 협력사 등에서 듀얼수료생을 채용·급여·승진 등에서 대졸자 등과 차별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지난 12월 3일 시범사업 참여 중소기업에서 직원을 모집한 결과 성실하고 열정적인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평균 4.8:1의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고용부는 내년까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을 마무리하고 개발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가 현장 기술변화를 반영하여 상시 개선되도록 하는 한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적용 우수 교육훈련기관을 발굴하여 교육훈련비를 우대 지원하고 전체 교.강사를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별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현장에서는 일·학습 듀얼시스템을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안착되도록 할 예정이다.

  내년도 1천개를 시작으로 ’17년까지 1만개 기업, 7만명이 듀얼시스템에 참여하여 과도한 대학 진학률을 낮추고 청년 고용률을 높일 복안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업종별 단체 등 산업계에게 참여기업 선발, NCS 기반 교육훈련 과정 개발, 수료생에 대한 평가, 자격시험 실시 및 발급, 능력중심 채용·인사관리 확산 등의 역할을 위탁하고 관련 예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사회적 공감대와 붐 조성을 위해 경제단체 등 산업계, 기업, 공공기관 등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과 듀얼 참여를 위한 릴레이 협약과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 기업, 학교 등과 ‘NCS 활용 및 듀얼 박람회’를 개최하여 듀얼기업과 청년을 매칭하고 청년.학부모에게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여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일·학습 듀얼시스템의 정착·확산은 스펙을 초월한 능력중심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로서,

  이는 기업, 학교, 학생.학부모의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정부는 이를 적극 지원하고, 산업계와 함께 모범사례를 만들어 확산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문  의:  직업능력정책과 손재형 (02-2110-7253)
         직업능력평가과 김용주 (02-2110-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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