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뉴스·소식
보도자료
- 제목
- 청년‧여성이 찾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
- 등록일
- 2014-02-24
- 조회
- 1,185
고용노동부는 2.24(월) 금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하였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의 대학, 직업훈련기관 등 비영리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신청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이를 심사하여 선정하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456개 사업에 521억원을 지원하여 160개 자치단체에서 9,8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본 사업은 지역차원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수행하는 특화사업, 지역의 고용이슈를 발굴‧공론화 하는 포럼사업, 지역차원의 고용문제에 대한 실태분석 및 대안제시 등을 수행하는 연구사업, 2개 이상의 사업이 결합된 패키지 사업으로 구분된다.
금년에는 168개 자치단체에서 총 535개 일자리창출 사업, 880억원을 신청하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역수요 및 취업 가능성 등을 고려한 155개 자치단체 총 401개 사업, 572억원을 선정하였다.
신기창 고용노동부 인력수급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에 총 15,033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선정된 359개의 특화 및 패키지 사업 중 절반 가량인 171개가 인력 미스매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실업자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역소재 대학을 졸업하고 그 지역에서 취업을 원하는 청년 및 경력단절로 인해 취업기회가 제한된 기혼여성들에게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상호 약정 체결 후 3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지역의 인력양성, 취업지원, 고용실태분석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 의: 인력수급정책과 박진혁 (044-202-7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