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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직장동료와 화합의 시간으로 산재근로자 직장 적응 도와
- 등록일
- 2014-02-24
- 조회
- 1,294
산재근로자가 직장에 복귀했을 때 직장동료들의 따뜻한 환영과 관심은 복귀 후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산재근로자가 직장에 복귀하기 전에 직장동료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복귀 후 빠른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2014년 직장동료 화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작년에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에는 전 소속기관으로 확대되어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이며, 1년 미만의 통원 요양 중인 산재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작업현장 탐방하여 현장 적응하기’, ‘점심도시락 함께 하면서 마음 나누기’, ‘멘토 초대를 통해 상처 치유하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도에는 12개 소속기관에서 33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28명이 직장 복귀에 성공했으며, 참여자 모두 “복귀 후 직장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재갑 이사장은 “산재근로자는 치료기간 동안의 업무 공백과 다시 직장에 나가서 적응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가지게 된다”고 말하며, “직장동료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복귀 후 동료들과의 관계 갈등으로 인한 적응 불안을 해소하여 원활한 직장 복귀를 지원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여를 원하는 산재근로자는 공단 지역본부 또는 지사 재활보상부 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문 의: 재활사업부 정택우 (02-2670-0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