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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동부 직원들도 어려운 계층 돕기 위해 적극 동참

등록일: 2009-04-07

조회: 509

- 5급 이상은 보수의 1～5%를 성금으로 모금하고, 인건비 예산도 절감키로

- 5급 이상은 보수의 1～5%를 성금으로 모금하고, 인건비 예산도 절감키로

노동부(장관 이영희)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맞아 실업대책 주무부처로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아픔을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성금을 모금하고 인건비도 절감하기로 하였다.

성금모금은 이번 달부터 금년 말까지 정무직인 장·차관급 이상은 기본급의 10%를, 실장급은 5%, 국장급은 4%, 과장급은 3%, 사무관급은 1～2%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모금하기로 하였다.

모금액은 월평균 3천3백만원(12월까지는 3억3천만원)으로 예상되며, 마련된 재원은 불우 청소년 장학금 지원으로 2억 5천만원을 기부하고, 나머지 8천만원은 본부, 노동위원회 및 6개 지방청 등이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산(특히, 인건비) 절감노력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여 민원인이 많은 지방관서에 상담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일자리를 늘리는 방안도 강구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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