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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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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라인채용대행서비스·소프트매칭통해 대졸자·中企경력자 위한 워크넷 취업지원 더욱 강화해야
등록일
2009-10-27 
조회
1,027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인수)은 10월 27일 서울 중구 장교동 서울지방노동청 5층 컨벤션룸에서 ‘공공 고용지원서비스 정보화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의 정례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정부 취업포털 워크넷(www.work.go.kr) 등 공공 고용지원서비스가 질 좋은 일자리정보를 통해 취업알선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형래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이날 발제문 <채용대행서비스의 발전 방향 및 효과 측정 방안>에서 “9월부터 워크넷에서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채용대행서비스’는 구직자에겐 질 좋은 구인정보를 더 많이 주고 기업엔 적은 비용으로 좋은 인재를 얻을 수 있어 공공 고용지원서비스 방향에 부합하는 시의적절한 서비스”라고 평가한 뒤, “채용대행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려면 다양하고 질 좋은 구인구직정보를 더 많이 수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용지원센터에 기업체의 구인정보를 수집할 전담 인력을 운영하고, 기업체의 홈페이지 등에 올라있는 채용정보를 자동으로 모으는 일자리정보 온라인 자동수집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김 연구위원은 공공 고용지원서비스의 취업알선율을 높이려면, 온라인채용대행서비스와 소프트매칭을 적극 활용해 일반대학 졸업자, 중소기업 경력자 등을 위한 워크넷 취업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 계층은 공공 고용지원서비스 대상으로 새롭게 확대되고 있는 계층으로, 취업알선·상담(직업적성검사 등) 및 직업관 재정립 등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조기에 취업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큰 그룹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위원은 “명문대 졸업자, 대기업 경력자 등은 공공 고용지원서비스보다는 민간취업서비스(민간 취업사이트, 헤드헌팅 등)에서 선호하는 계층으로 시장의 작용에 의해 취업할 수 있지만, 다른 계층의 일자리 정보를 공공 고용지원서비스에 유입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전략적 서비스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인호 고용정보원 정보화사업본부장은 발제문   "취업정보 알선/매칭 효과성 제고를 위한 소프트매칭 및 직업유사성 연구" 에서 조만간 워크넷에 도입될 일자리정보검색시스템인 소프트매칭을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조 본부장은 “현재 워크넷의 구인ㆍ구직시스템은 이그잭트 매칭(Exact Matching) 방법을 적용하여 구직자가 입력한 조건과 일치되는 자료만을 제공하는 탓에 검색조건이 복잡해지면 해당 구인정보가 안 나오는 경우가 있어 구직자들이 불편을 겪는다”며 “새로운 직업이 나타나거나 정확한 직업명칭을 모르는 경우에는 해당 구인정보를 제공하지 못할 때도 있다”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직업유사성 개념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정보 검색 결과를 찾아주는 소프트매칭기법이 조만간 워크넷에 도입되면 공공 고용지원서비스의 취업알선율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승현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 고용정보서비스 실현을 위한 정보화 전략"  발제문을 통해 “현재 국가가 제공하고 있는 고용지원서비스는 일자리정보, 고용보험정보, 직업훈련정보 등으로 분리돼 있어 국민들이 이용하기에 다소 불편한 측면이 있다”며 “산재돼 있는 고용정보를 통합·연계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모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   정보화사업본부 지승현 (02-2629-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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