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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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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0주년 맞은 산재보험, 글로벌 사회보장 리더되다
등록일
2014-06-30 
조회
627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6월 30일 09:30부터 코엑스에서 아시아 산재보험포럼 제2차 총회와 산재보험 5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아시아 산재보험포럼은 아시아 지역 내 사회보장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공단 주도로 설립된 산재보험 전문 포럼(아시아 10개국 11개 기관 회원)으로, 2012년 창립총회에 이어 올해 제2차 총회를 갖는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아시아 산재보험포럼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정보 공유 활성화, 기술세미나 개최, 국제행사 주제 발표 등 회원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뿐만 아니라 유러피언산재보험포럼과의 정례적 교류 등 대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명실공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산재보험 전문 글로벌 포럼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번 제2차 총회에는 10개국 사회보장기관의 기관장과 부기관장급 인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약 40명이 참석하며, 차기 임원 선출 등 안건 의결과 각국의 사회보장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당일 오후에는 산재보험 5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산재보험제도의 주요 이슈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한스 호스트 콘크로프스키(Hans-horst Konkolewsky)”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사무총장이 기조 발제자로 참여하며, 독일 산재보험총연맹(DGUV) 부회장인 “발터 아헨도르프(Walter Eichendorf)” 박사를 비롯한 유럽 및 아시아 지역 사회보장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한국 산재보험의 나아갈 방향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동안 공단은 매년 국제노동기구(ILO)와 협력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도국을 대상으로 산재보험 초청 연수를 실시하여 2005년부터 2013년까지 18개국 127명의 관련분야 공무원들에게 산재보험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 왔다.

 또한, 컨설팅과 ILO 전문가 파견 등을 통해 캄보디아(’08년 산재보험제도 도입), 스리랑카(’13년 산재보험제도 도입 노사정 합의) 등 아․태지역 국가의 산재보험 도입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년간의 프로젝트로 베트남의 산재보험 운영 역량과 IT 시스템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재갑 이사장은 “올해 50주년을 맞는 한국의 산재보험은 국가의 성장과 더불어 발전해 왔으며, 지금은 관련 분야의 국제적 논의를 주도해 갈 만큼 위상이 높아져 많은 개발도상국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히며, “공단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산재보험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사회보장 분야에서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  기획부  홍성식  (052-704-7748)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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