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설을 맞이하여 2.12(목)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재환자 및 이주여성지원센터 등을 위문하는 한편,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상인을 격려하였다.

 지난 추석때에 이어, 이번 설명절에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 남구로시장｣과 ｢이주여성지원센터(1.14.개소,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이주여성 지원)｣, ｢지구촌학교(다문화 대안학교 및 어린이집 시설)｣를 연이어 방문하였다.

  ｢서울 남구로시장｣에서는 과일, 쌀, 생선 등 시장물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

 또한, ｢이주여성지원센터｣ 및 ｢지구촌학교｣에서는 이주여성 및 학생․아동을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한편,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정을 담아 서울 남구로시장에서 구매한 물품과 함께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어 인천 부평구 소재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방문하여 산업현장에서 불의의 재해로 요양 중인 산재환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기권 장관은 “설날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눈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산재근로자들이 제대로 치료받고 일터나 사회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  산재보상정책과  김승희 (044-202-7713)
         운영지원과  허재권 (044-202-7850